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지역 땅값은 0.15% 올랐다. 4개월 연속 같은 수준의 상승률이다.
경북지역도 0.13% 올라 올 들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전국 땅값은 0.12%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 동구 땅값은 신서혁신도시, 이시아폴리스 등 개발사업과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개발협약 체결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전년동월대비 거래량이 19.9%나 증가하며 0.254%나 올라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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