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김형태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 장원규
  • 승인 2012.06.07 20: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의원 41명 서명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41명이 7일 제수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김형태 의원(포항남울릉)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대표발의자인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김 의원이 인면수심의 반인륜적인 친족성폭력 사건으로 인하여 국민의 대의기관이며 독립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직을 더 이상 수행할 수 없을 만큼 중대한 흠결이 있다고 보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패륜적인 친족성폭력 사건은 국회의원 전체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는 것만이 국민께 사죄하고, 국회와 동료의원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키는 마지막 책무”라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성폭력 예방 및 근절 대책마련에 힘써야 할 국회의원이 반인륜적인 친족성폭력 사건을 일으킨 것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밝혔다.

또 “김 의원은 패륜적인 친족성폭력을 저지르고도 반성과 사과는 커녕, 사실을 부인하며 피해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는데, 국회의원으로서의 최소한의 자질과 상식을 의심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태도는 국민 전체에게 치명적인 상처와 수치심을 유발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향후 김 의원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하는 모든 행위에 대한 정치적 법적 효력이 의문시 되며, 이제라도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만이 국민께 사죄하고, 국회와 동료의원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키는 마지막 책무”라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