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1박2일 영남민생탐방 비박 상대안하면 필패
김문수 1박2일 영남민생탐방 비박 상대안하면 필패
  • 이창재
  • 승인 2012.06.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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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개그콘서트 같다. 전부 박근혜 전 대표 눈치만 보느라고 조용하다”

지난 8일 9일 1박2일간 대구경북, 울산 등 영남 민생탐방을 펼친 새누리당 대권주자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국민완전경선제 도입을 또 다시 강력 촉구했다.

김 지사는 지난 9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구 기독교 나라사랑모임’에 참석 새누리당이 조용하면 많은 표차로 질것이라며 5% 지지율의 비박을 상대 안하면 필패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친인척, 측근 비리 등이 있어서 이명박 대통령이 욕을 먹는다. 왜 청와대는 감사 안하냐?”고 꼬집었다.

김 지사는 “나는 경기도가 청렴도 꼴등이던 것을 1등으로 만들었다. 감사도 철저히 하고 부패한 사람 가차 없이 잘랐다. 그래서 소송도 많이 당했다”며 “부패수사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 지사는 8일 대구대 특강에서도 “청문회도 안 거친 수석들이 장관위에 있다. 투명하지 않은 새로운 권력들이 생겨 부패온상이 된다”고 지적하고, “내가 대통령이 되면 ‘고위공직자 비리수사대’를 만들어 대통령친인척 고위 공직자 등 부패하면 척결할 것이다. 또한 대통령 권한이 너무 많다. 총리한테 권한을 이양할 것”이라 밝혔다.

또 “국회의원이 장관을 못하게 해야 한다”며, “국회가 대통령을 비판해야 하는데 장관 한 번 하려고 줄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지사는 이번 영남방문에서 대구지역 택시 노조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등을 찾아 노조위원장 들과 간담회를 통해 35번의 택시기사 체험 얘기를 함께 나누는 한편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현장 맞춤형 복지와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할 것”이라며 서민형 대권주자임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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