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40분께 대구시 동구 신암동 K(여·46)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20만원과 귀금속 등 12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2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지난달 6일 대구시 서구 평리동 M여관에서 전날 술자리에서 우연히 알게 된 C(26)씨가 잠든 틈을 타 C씨의 고급 승용차를 훔쳐 달아나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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