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린이> 9월3일
<어린이&어린이> 9월3일
  • 대구신문
  • 승인 2012.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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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월암초등학교는 지난 8월 25일, 학교 운동장에서 15가족 60명을 대상, 행복로딩 교육기부자인 박동철 학부형의 캠프화이어 진행으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학부모들은 `욕, 해도 될까요?(EBS)’ 동영상 시청으로 언어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깨닫고 매월 가족회의를 통한 언어문화 개선의 의지를 다졌다. 가족들의 좋은 언어 습관과 버려야 할 언어 습관을 생각해 보고 버려야 할 언어 습관을 종이에 쓴 다음 화형식을 경건하게 진행하였으며, 가족 레크레이션을 통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촛불 마음 나누기 시간에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고마운 마음,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다짐을 하면서 가슴이 따뜻한 가족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김승민 학부모는 “평소 가족들의 눈에 비친 나의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가족의 속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매월 가족회의를 개최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연스런 애정 표현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영희 교장은 “학생들의 언어문화 개선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할 때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며 학교 폭력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가정과의 연계교육을 통하여 언어문화를 개선하고 대부분의 학교폭력이 바람직하지 못한 언어사용으로 비롯되는 현실에서 학교폭력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소식>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중교사 디자인교육 연수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2일 대구달성초등학교에서 관내 초 중학교 창의성교육 담당 교사 86명을 대상으로 디자인교육에 대한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생활아이디어 창안 디자인교육 교사연수회’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게 된 이번 연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업공학부 김선아 교수의 `생활 속 디자인의 이해’ 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생활아이디어 창안 디자인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연수를 초 중학교로 나누어 실시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디자인 교육의 중요성과 다양한 지도법 등을 연수했다.

이번 교사 연수를 통하여 터득한 창안 디자인교육을 2학기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학교별 교내대회를 거쳐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우서부교육지원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부가가치 창출과 우월성이 디자인의 혁명을 통하여 이루어진다는 폭넓은 이해는 물론, 교사들의 마인드를 제고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박순해 교육장은 “디자인 교육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초 중학생들의 생활아이디어 창안 교육과 창의,인성교육의 교량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미래교육으로서의 내실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청렴교육 결의대회

대구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4일, 올 9월 1일자 신규임용교사 24명(초등 19명, 중등 5명)은 대구시의 앞서가는 청렴교육정신을 본받아 그 실천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로 임명장을 받자마자 청렴교육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규교사들은 “청렴결의대회 후 마음가짐이 더욱 확고해 졌어요. 학부모들과 함께 청렴교육을 실천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것이다 ”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고, 이에 김성원 교육장은 “식목일의 의미가 나무를 심는 데에만 있는 것이 아니듯이 금번 신규 임용된 선생님들이 보여준 결의는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교육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해 줄 것”이라며 `함께 하는 청렴교육, 함께 누리는 교육만족’으로 진일보해 나가길 기대했다.


<학교 소식>

서촌초-항공우주硏 과학강연.체험활동 협약

대구서촌초등학교는 대전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 이하 항우연)과 지난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항우연 국제회의실에서 창의적 과학탐구력 향상을 통한 건강한 청소년 성장, 발달을 위한 `과학교육나눔 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창의적인 과학 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을 기르고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자 하는 서촌초와 과학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연구원의 지적자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적극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하는 항우연의 의지가 맞아 떨어져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편 서촌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항우연으로 부터 연구원 초청 견학 기회를 제공받고, 과학자가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과학강연 및 과학체험 활동 등을 지원 받기로 했다.

북동초 영재학급, DGIST체험학습

대구북동초등학교 영재학급 학생들은 지난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무료로 과학기술 관련 특강을 듣고, 과학 교구를 제작해 보는 체험학습을 하며, 점심을 제공받게 되어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재학급 담당자가 영재학급 체험학습과 관련하여 여러 방안을 모색하던 중, 북동초 특색경영인 꿈 키움 체험활동과 지역사회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활용을 접목시킴으로써 추진하게 되었다.

북동초 담당자와 DGIST 담당자가 이번 체험학습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북동초 영재학급 학생만으로는 학생 수가 너무 적다는 판단 아래, 논공과 현풍 지역에 있는 3개의 초등학교(논공초, 남동초, 현풍초) 영재학급 학생도 포함함으로써 총 65명의 학생이 참가하게 되었다.

정병재 교장은 “영재학급 학생들 중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장래에 DGIST에 근무하는 연구원이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다”고 미래를 밝게 전망하며, “과학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첨단과학을 듣고, 보고, 만져 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진로와도 연계시킬 수 있으면 더욱 좋겠다”고 당부했다

성주 중동초,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상주 중동초등학교는 지난 8월20일부터 22일까지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는 방학을 이용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없애고 친숙함을 느끼게 하며, 즐겁게 영어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학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서는 직업이라는 큰 주제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과 활동이 이루어졌다. 첫날에는 원어민 강사와 함께 운동선수를 주제로 재미있는 어휘 공부와 함께 게임이 이루어졌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도 모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미니 올림픽 등의 다양한 게임 등을 활용해 즐겁게 공부했다.

둘째 날은 간단한 조리와 함께 다양한 과일재료, 음료, 동작과 관련된 어휘를 재미있게 익혔다. 재료와 조리 과정을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집중해서 영어를 공부하게 되고, 맛있는 과일화채도 먹게 되자 모든 학생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했다. 또 연예인을 주제로 트위스트 팝송에 맞추어 모두 춤을 추고 노래를 배우며 신나게 공부하면서 학생들의 흥은 절정에 달했다.

마지막 날에는 자신의 꿈을 소개하는 글을 쓰고, 모둠별로 모아 큰 종이에 꾸미는 활동을 했다. 자신의 꿈을 영어로 말해보고, 친구의 꿈을 귀 기울여 들으면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자신감도 쑥쑥 자라고 있었다.

3일간의 캠프는 알찬 계획과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큰 만족을 주었다. 김건우(5학년) 학생은 “3일간의 캠프가 정말 재미있었다”며 신이 나서 배운 춤을 추어 보기도 했다. 즐거운 캠프가 끝나던 날, 학생들은 얼굴에는 웃음이, 손에는 선물이, 머릿속에는 영어와의 즐거운 추억이 가득가득 담긴 채 “Bye bye!“를 외쳤다.

용산초, 여름방학 영어학급 개설.운영

대구용산초등학교는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여름 영어캠프가 열렸다. cooking class와 origami 등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영어로 진행하는 학습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4~5학년 희망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개 학급을 개설하여 원어민 교사와 영어회화 전문 강사의 지도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첫째 날은 ice-breaking이라는 주제로 서로 간의 어색함을 줄이는 활동을 시작으로 하여 tongue twister, cooking class, daily routine, origami activity등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접근한 영어 활동을 제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쉽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도해 알차고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 기회에도 영어캠프에 다시 한번 참가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학생들 대다수가 만족스러워했다.

최숙희 교장은 “이번 영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와 좀 더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암초 '2학기 기분좋은 약속' 선언

대구 신암초등학교는`기분 좋은 약속 선언식’과 함께 희망찬 2학기를 맞이했다.

지난 3월초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기분 좋은 약속 제정에 따른 것이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자리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저마다 지킬 수 있는 생활서약 선언서를 작성하고, 지키면 기분 좋은 나와 너, 우리의 약속을 선언했다.

학생들은 바른 생활을 위한 약속과 알찬 학습을 위한 약속을 스스로 만들고 실천을 다짐했다. 학부모들은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하루에 10분씩 자녀와 대화를 하겠다는 서약과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학교장은 학교경영을 위한 기분 좋은 약속을, 교감과 행정직원은 학교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약속을 선언하고, 교사들은 좋은 수업을 위한 다짐과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위한 다짐을 서약했다.

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 생활서약 선언 리플릿을 각 가정에 배부하고, 교실과 가정에서 상시 휴대하고 수시로 서약을 확인하면서 기분 좋은 매일의 약속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학기말에는 기분 좋은 매일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한 97명의 학생들이 기분 좋은 약속 로고가 새겨진 새암티셔츠를 선물로 받았다.

남산초,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

대구 남산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학생들의 바람직한 교통질서의식 함양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아침 등교 시간 학교 인근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방학중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에서는 대구도시철도3호선 공사와 교통량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등하굣 길의 위험한 상황을 보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개학일인 22일부터 3일간 오전 8시부터 약 40분 동안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 지도 및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계도 활동에 나서며, 학교 앞 우체국 4거리 교통 신호 체계의 개선 등에 관해 관할구청에 건의했다.

남산초는 대구시 중구 남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교 주변 교통량이 많은데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의 공사로 인해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성주 도원초, 경북대표로 전국 바다체험스쿨 참가

성주 도원초등학교는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 주관, 한국마사회 후원으로 실시된 2012 전국 청소년 여름바다체험스쿨이 지난 8월 6~8일 2박 3일 동안 부산시 영도구 함지골 청소년 수련회에서 실시됐다.

전국단위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 경북도 대표로 성주 도원초등학교 학생 41명과 교사 4명 총 45명이 참여했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바다를 이용한 교육,문화체험을 통해 바다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바다와 친숙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소규모 농촌 학교인 도원초등학교처럼 이번 행사는 전국의 농·산·어촌 및 도서벽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바다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다와 수산자원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기회를 부여함에 따라 자신의 소질과 적성계발 할 수 있었으며 여름방학기간 중 도시청소년과의 만남의 장을 통한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신당초, 예천곤충엑스포 무지개캠프 실시

대구신당초등학교는 대구시교육청 지정 다문화 거점학교로서 지난 8월 16일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 7개교 다문화 가정 학생과 멘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예천 곤충 엑스포와 안동 하회마을에서 `나눔과 배려의 다문화무지개캠프’를 실시했다.

다문화 학생들과 멘토 학생들은 함께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곤충과 친환경 곤충 산업 등 특별한 전시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마당을 통해 선진 한국의 위상을 실감하고, 미래 곤충산업 발달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보고 배우며 우리 민족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 민족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다양한 다문화 교육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대구신당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으로 한국 문화와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수 있는 나눔과 배려의 다문화교육에 힘써왔다.

임순남 교장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하여 조금씩 알아가는 기회를 가지고, 우리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깨닫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신당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기본 소양을 증진시킴은 물론, 앞으로 온누리 애국학교(다문화 예비학교) 운영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세계민주시민교육의 발판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초, 소방안전체험행사 실시

대구남동초등학교는 지난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교직원 및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달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은 인명, 재산의 손실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하게 됨으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안전체험 위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달성소방서 소방관이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심폐소생술과 화재진압방법, 각종 재난대처행동요령과 학생들의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화재발생시 초기대처요령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시한 물소화기 체험교육과 소방차 살수 체험은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어 모든 학생들이 체험을 했다.

또 심폐소생술은 TV 등 대중매체를 통해서 많이 접하긴 했지만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흉부압박은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대다수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

조병연 교장은 “현실감을 살린 달성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을 통해 각종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을 체험함으로써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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