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주요내용은 근남면 소재 `왕피천 고향의 강’ 사업에 국비8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36억원으로 동해안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성류굴관광지 · 민물고기센터 · 친환경농업엑스포장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또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옛 정취를 느끼고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친환경농업을 몸소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울진읍 고성리에서 읍남리 말루동의 해안가까지 3km구간에 시행하는 `울진남대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은 국비 등 97억원의 예산으로 하천생태계의 보전과 동시에 재해예방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비롯하여 지역민의 문화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생태하천을 조성할 계획으로 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고 10월 말 주민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추진 중인 2개의 사업이 완료되면 생태 · 문화 · 관광을 표방하는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볼거리와 체험공간이 제공되어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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