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초,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대구시 동부교육지원청 동부 진학사랑방 지도자 9명이 각 학급을 방문하여 ‘난 아주 특별해’ 라는 프로그램으로 2주간 운영했다. 1주에는 ‘장점 피자 만들기’, ‘내 마음의 신호등’이라는 주제로, 2주에는 ‘마법의 빙고’, ‘내 마음을 받아줘’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이 주제 속에는 자기 이해 및 자존감 향상, 대인관계와 의사소통, 목적의식과 가치관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친구, 교사, 부모들과의 관계 맺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3학년 정현희 학생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도 잘 몰랐던 나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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