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폐수처리공장 폭발 사고 직원 1명 다쳐
이현동 폐수처리공장 폭발 사고 직원 1명 다쳐
  • 천혜렬
  • 승인 2009.04.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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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6분께 대구시 서구 이현동의 한 폐수처리공장에서 진공증발농축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직원 A(43)씨가 무릎에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작업 중에 갑자기 뭔가 폭발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공장 직원 W(46)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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