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 아름다운 교육상 ‘특별상’

스마트 교육 등 미래교실 구축

창의·인성 교육과정 실천 공로

남산초아름다운교육상1 —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11월 30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환경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전국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관한‘제13회 전국 아름다운교육상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구 남산초등학교는 ‘제13회 전국 아름다운교육상의 특별상 수상 대상학교로 선정도돼 지난 11월 30일 수상했다.

아름다운교육상이란 교육과학기술부와 환경부,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전국아름다운학교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13년째 이어오고 있다. 아름다운 교육상은 대한민국의 학교가 아름다운 학교로 가꿔 가고 모든 학교의 지도자들이 아름다운 교육자로 거듭나기를 희망하며 교육발전의 밑거름이 되고자 12년간 1천개 학교 이상 참여한 최고 권위의 상이다. 또한 이 상은 교육자와 학교가 받을 수 있는 영예로운 상으로 오직 학생의 행복과 학부모의 만족, 미래사회의 학교 교육의 역할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학교 발전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학교를 말한다.

남산초등학교는 지난 2009년 9월 교육과학기술부 전원학교로 지정됨과 동시에 자율학교로 지정돼 미래교실 환경 구축으로 창의·인성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금년 전국 아름다운 교육상 공모전에 참여해 당당히 전국 6개 학교에 선정돼 지난 10월 31일 아름다운학교 선정위원회의 현장 실사 확인을 받은 후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를 위해 학습자 중심의 교육 환경을 기반으로 한 행복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교육적 성과로 교육 선진화된 실내외 교육환경, 바람개비 정원, 양심 북까페, 세심정 등 자연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교육 환경 및 현대화된 급식실과 남산교육 가족의 오랜 염원인 다목적 강당을 건립하게 됐다. 그리고 농촌 학생들을 위한 예술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방과후 개인별 피아노 교육을 위해 음악실을 정비하고 과학수업, 영어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과학실과 영어 체험실을 정비했다. 또한 교실수업 방법개선을 위해 스마트 교육환경으로 3~6학년의 개인용 태블릿PC(TPC) 및 전자칠판과 교탁의 첨단 교육시스템으로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문제 해결력을 신장해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스마트 교육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학교 교육활동은 미래사회 주역으로 모두가 성공하는 교육으로 ‘작지만 힘있는 아름다운 학교’를 비전으로 맞춤교육, 책임교육, 창의성교육을 추구하는 남산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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