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특위 가동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특위 가동
  • 이창재
  • 승인 2012.12.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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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의식·사진)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대구·경북상생발전특위는 13일 제211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직후 특별위원회를 열고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을 채택했다.

이날 특위는 대경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와 대구시로 부터 대구·경북 상생발전 추진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가동에 들어간 것.

지난 9월 20일 제209회 본회의에서 위원 7명으로 구성한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2014년 6월 30일까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이끌며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특위는 시·도 의회간 공동 회의, 간담회 개최로 공감분위기를 조성하고 상생협력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대상 사업을 발굴, 국책사업의 공동 유치, 서민경제 활성화 등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과 공동방안 강구 등 의회 차원에서의 다양한 분야의 소통과 상호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상생발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등이 참여하는 포럼, 세미나 등을 시·도 공동으로 개최한다.

필요시 당면 정책현안에 대한 공동결의문·성명서를 채택하고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범 시도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도의 상호 협력의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집행부의 대구·경북 상생발전 추진실태를 수시 점검·독려하고 중앙·지방언론 등을 통해 상생발전의 추진사항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추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식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장은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은 두 지역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대구·경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특위활동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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