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선정
울진 죽변고 사격부 김형민(2학년) 학생이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돼 화제다.
인재상 수상자 선정은 전국에 걸쳐 100명이며, 경북도내에서는 김형민 학생을 포함 7명의 재학생이 발탁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성과 공동체 기여, 창의적 사고 등을 평가해 고교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을 ‘201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민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각종 사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국가대표 사격팀 상비군으로 선발돼 잠재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죽변중학교 시절 2010년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서 600점 만점에 596점을 기록한 중등부 신기록 보유자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사격시작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깝게 탈락했지만 밤낮없이 훈련하는 촉망받는 선수이다.
노정만 사격코치는 “사격에 대한 자부심과 집중력이 좋으며 훈련이 없는 날에도 스스로 개인훈련을 하는 등 끈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교과부가 200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인재상 수상자 선정은 전국에 걸쳐 100명이며, 경북도내에서는 김형민 학생을 포함 7명의 재학생이 발탁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인성과 공동체 기여, 창의적 사고 등을 평가해 고교생 60명과 대학생 40명을 ‘2012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형민 학생은 중학교 때부터 각종 사격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 지난해 고등학교 1학년 시절 국가대표 사격팀 상비군으로 선발돼 잠재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죽변중학교 시절 2010년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서 600점 만점에 596점을 기록한 중등부 신기록 보유자다.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사격시작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깝게 탈락했지만 밤낮없이 훈련하는 촉망받는 선수이다.
노정만 사격코치는 “사격에 대한 자부심과 집중력이 좋으며 훈련이 없는 날에도 스스로 개인훈련을 하는 등 끈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필요한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기 위해 교과부가 2001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울진=엄용대기자 yyd@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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