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명덕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우리 아이 멋있는 부자로 키우기’라는 주제 아래 대구 보건 대학 금융회계과 이상호 교수를 초청,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의 경우 무역수지 세계 8번째라는 경제 강국이지만 금융채무이행자가 20%정도로 늘어 학생들이 어릴 적부터 경제적 관념을 가지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부모의 경제 교육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실시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부모가 다 써가는 치약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한다거나 자녀와 같이 재래시장 장보기를 하도록 하고 용돈을 주고 기입장을 작성하게 하는 등 의도적으로 자녀에게 모범을 보여줘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올바른 경제 교육이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등 특히 어머니의 역할이 강조됐다.
강의에 참석한 오혜은 학부모는 “강의를 들으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으며, 맞벌이 부부로써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금전적으로 보상하기보다 집에 들어와 따뜻한 포옹이라도 해 주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양순정 학부모는 “이제부터 대화도 더 많이 나누고, 용돈을 주고 스스로 관리를 하게끔 가정에서도 노력을 해야겠다” 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의 경우 무역수지 세계 8번째라는 경제 강국이지만 금융채무이행자가 20%정도로 늘어 학생들이 어릴 적부터 경제적 관념을 가지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선 부모의 경제 교육이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실시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부모가 다 써가는 치약을 반으로 잘라서 사용한다거나 자녀와 같이 재래시장 장보기를 하도록 하고 용돈을 주고 기입장을 작성하게 하는 등 의도적으로 자녀에게 모범을 보여줘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올바른 경제 교육이 이뤄지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등 특히 어머니의 역할이 강조됐다.
강의에 참석한 오혜은 학부모는 “강의를 들으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으며, 맞벌이 부부로써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금전적으로 보상하기보다 집에 들어와 따뜻한 포옹이라도 해 주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양순정 학부모는 “이제부터 대화도 더 많이 나누고, 용돈을 주고 스스로 관리를 하게끔 가정에서도 노력을 해야겠다” 라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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