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종합병원 건립 순조
영주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이 될 영주적십자병원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영주적십자병원 신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관보 등에 고시했다고 장윤석(경북 영주·사진) 의원은 밝혔다.
기본계획고시는 국책사업의 명칭, 목적, 사업비, 사업 기간 등을 확정해 공지하는 행정절차로 해당 사업이 ‘정부 사업’으로 본격 추진됨을 의미한다.
영주 가흥동 부지 2만9천263㎡, 건평 1만7천885㎡로 건립되는 영주적십자병원은 일반병동 140병상, 중환자실 10병상, 분만실 2병상 등 총 15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또 CT, MRI, C-Arm X선 촬영기, 앰뷸런스 등 210여 종의 첨단의료장비도 갖춘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되는 영주적십자 병원은 내년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2014년 6월에 착공, 2015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내년 1월8일 영주시청에서 개최한다.
장 의원은 “영주적십자병원 신축이 차질 없이 추진돼 12만 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원규기자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영주적십자병원 신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관보 등에 고시했다고 장윤석(경북 영주·사진) 의원은 밝혔다.
기본계획고시는 국책사업의 명칭, 목적, 사업비, 사업 기간 등을 확정해 공지하는 행정절차로 해당 사업이 ‘정부 사업’으로 본격 추진됨을 의미한다.
영주 가흥동 부지 2만9천263㎡, 건평 1만7천885㎡로 건립되는 영주적십자병원은 일반병동 140병상, 중환자실 10병상, 분만실 2병상 등 총 152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또 CT, MRI, C-Arm X선 촬영기, 앰뷸런스 등 210여 종의 첨단의료장비도 갖춘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되는 영주적십자 병원은 내년에 사업자를 선정하고, 2014년 6월에 착공, 2015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내년 1월8일 영주시청에서 개최한다.
장 의원은 “영주적십자병원 신축이 차질 없이 추진돼 12만 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원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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