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 일대 차량소통·주차관리 대책 마련
포항시는 2013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교통소통과 주차관리에 나섰다.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해맞이행사에 호미곶을 찾는 관광차량은 3만여대로 예상하고 1만5천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16개소를 마련했다.
나머지 차량들은 929지방도 노견과 옛 지방도,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교통소통과 주차안내 근무자는 연인원 561명으로 공무원 171명, 경찰 180명, 해병대전우회, 남부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삼운회교통봉사대 등 교통관련 봉사단체 210명이 호미곶을 찾는 해맞이 관광객들의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봉사한다.
특히 이번 호미곶 해맞이광장으로 가는 교통체계는 포항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 대구, 경북내륙 지역은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이용 연화IC로, 경주, 영천 등 서부지역은 유강IC로,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은 흥해 남송IC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하고, 시내 해맞이관광객은 기존 시내도로를 이용토록 해 교통량을 분산시켜 매년 반복되는 정체현상을 개선한다.
귀가 차량은 외지 해맞이관광객들은 동해면 석동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로 진입을 유도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호미곶-대동배-동해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용하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들과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을 집중 투입해 갓길주차를 방지한다.
한편 시는 호미곶으로 향하는 주요교차로 및 IC진입로, 임시주차장, 일방통행 등 교통안내판을 정확히 설치하고 충분한 인원을 배치해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해맞이행사에 호미곶을 찾는 관광차량은 3만여대로 예상하고 1만5천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 16개소를 마련했다.
나머지 차량들은 929지방도 노견과 옛 지방도, 이면도로, 공한지 등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교통소통과 주차안내 근무자는 연인원 561명으로 공무원 171명, 경찰 180명, 해병대전우회, 남부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삼운회교통봉사대 등 교통관련 봉사단체 210명이 호미곶을 찾는 해맞이 관광객들의 교통에 불편이 없도록 봉사한다.
특히 이번 호미곶 해맞이광장으로 가는 교통체계는 포항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과 충청, 대구, 경북내륙 지역은 대구-포항 고속도로를 이용 연화IC로, 경주, 영천 등 서부지역은 유강IC로, 영덕, 울진 등 동해안 지역은 흥해 남송IC로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이용하도록 하고, 시내 해맞이관광객은 기존 시내도로를 이용토록 해 교통량을 분산시켜 매년 반복되는 정체현상을 개선한다.
귀가 차량은 외지 해맞이관광객들은 동해면 석동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로 진입을 유도해 교통량을 분산하고, 비교적 소통이 원활한 호미곶-대동배-동해면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이용하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들과 자생단체 자원봉사자들을 집중 투입해 갓길주차를 방지한다.
한편 시는 호미곶으로 향하는 주요교차로 및 IC진입로, 임시주차장, 일방통행 등 교통안내판을 정확히 설치하고 충분한 인원을 배치해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해맞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