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예천군연합회(회장 정국교)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회는 ‘웅도 경북의 자존 새로운 예천 시대 열린다’란 주제로 각급 기관단체장과 농촌지도자회 및 관련단체 회원, 일반농업인,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회에서 김관용 지사는 “특별한 각오와 비상한 실천으로 친환경ㆍ첨단농업을 지향해 세계시장을 향해 경쟁력을 갖춰나가자”고 역설했다.
또 “도청이전지를 세계적 친환경 명품도시로 가꾸어 나가기 위해 구체적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남 예천군수는 “도청이전으로 경북은 균형발전을 이루게 됐다”면서 “낙동강 프로젝트와 백두대간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서 국립 백두대간 테라피단지 단지조성과 낙동강 강문화체험공원 조성 등을 통해 도약하는 예천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