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애체육인의 밤
대구장애인체육회는 올 한 해 동안 대구장애인체육을 빛내고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2012 대구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를 27일 오후 5시 용산동에 소재한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에 열린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탁구의 문성혜 선수를 비롯해 각종 대회 출전해 대구를 빛내고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 및 임원들이 모여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과 여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는다.
이번 장애체육인의 밤에는 지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배드민턴(BMW3)부분 금메달을 비롯해 11월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김정준 선수가 영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하며, 장애인체육의 진흥에 공이 있는 윤만수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5명에게 대구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또 우수선수상에는 안국성, 진봉환 선수, 우수지도자상은 윤상용·예병관, 공로상에는 박동현·김희한, 모범상은서인창·허세영, 특별상에는 오성호 대구장애인조정연맹 회장이 각각 수상하며 특별히 장애인체육의 홍보에 기여한 대구장애인체육회 지원단 김성은 단장에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수여된다.
특히 내년 출범 8년째를 맞는 장애인체육회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되는 등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체육을 통한 대구시민의 화합과 지력을 다시한번 보여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이날 행사는 지난 9월에 열린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탁구의 문성혜 선수를 비롯해 각종 대회 출전해 대구를 빛내고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 및 임원들이 모여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다가오는 새해의 소망과 여망을 기원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갖는다.
이번 장애체육인의 밤에는 지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배드민턴(BMW3)부분 금메달을 비롯해 11월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한 김정준 선수가 영예의 체육대상을 수상하며, 장애인체육의 진흥에 공이 있는 윤만수 대구장애인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한 5명에게 대구시장 표창이 주어진다.
또 우수선수상에는 안국성, 진봉환 선수, 우수지도자상은 윤상용·예병관, 공로상에는 박동현·김희한, 모범상은서인창·허세영, 특별상에는 오성호 대구장애인조정연맹 회장이 각각 수상하며 특별히 장애인체육의 홍보에 기여한 대구장애인체육회 지원단 김성은 단장에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수여된다.
특히 내년 출범 8년째를 맞는 장애인체육회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비롯해 제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대구에서 개최되는 등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체육을 통한 대구시민의 화합과 지력을 다시한번 보여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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