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화제’
내년 독일 대회 출전
내년 독일 대회 출전
구미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곽정용) 통신전자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권성철 군이 내년도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개최되는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정보통신직종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지난해와 올해 개최된 전국기능경기대회 직종별 상위 입상자들이 참가 자격이 주워진다.
권 군은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자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2회의 평가전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금오공고는 정보통신직종에서 3년 연속으로 상위 입상자를 배출하고 (금1, 은3), 특히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기능 동탑과 더불어 3학년 이진호 군이 전 직종 통틀어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또한 이번 평가전에 참가한 4명의 선수 중 3명이 금오공고 재학생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대표선수 1명과 예비선수 1명 모두 금오공고 학생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성철 군을 지도한 이창석 교사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며 “결과를 쫓기보다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권 군은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은메달 수상자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이달 9일까지 2회의 평가전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2010년 마이스터고로 전환한 금오공고는 정보통신직종에서 3년 연속으로 상위 입상자를 배출하고 (금1, 은3), 특히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기능 동탑과 더불어 3학년 이진호 군이 전 직종 통틀어 최고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또한 이번 평가전에 참가한 4명의 선수 중 3명이 금오공고 재학생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대표선수 1명과 예비선수 1명 모두 금오공고 학생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권성철 군을 지도한 이창석 교사는 “국가대표로 선발된 만큼 실력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며 “결과를 쫓기보다 노력하면 결과는 따라온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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