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월 3일자로 명예퇴직과 장기교육 파견 등에 따른 간부 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명단 16면)
도는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3급 공무원 가운데 송경창씨를 문화관광체육국장에, 황병수씨는 보건복지국장, 김재홍씨를 행정지원국장에는 기용했다.
또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외자유치로 능력을 인정받은 정강수 영천부시장을 승진시켜 3급 보직인 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아울러 1년 6개월 이상 재임한 모든 부단체장을 전원 교체시켰다.
다만 경주부시장으로는 내년에 공로연수가 예정돼 있지만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를 위해 김상준 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발탁했다.
경북도는 도의회의 인사권을 존중해 행정안전부 출신의 전용환 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근무 경력이 있는 이재일 전 노인복지과장을 도의회 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의 원칙은 오로지 ‘일과 원칙’”이라며 “업무 실적과 능력 위주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명단 16면)
도는 장기교육에서 복귀한 3급 공무원 가운데 송경창씨를 문화관광체육국장에, 황병수씨는 보건복지국장, 김재홍씨를 행정지원국장에는 기용했다.
또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외자유치로 능력을 인정받은 정강수 영천부시장을 승진시켜 3급 보직인 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로 보임했다.
아울러 1년 6개월 이상 재임한 모든 부단체장을 전원 교체시켰다.
다만 경주부시장으로는 내년에 공로연수가 예정돼 있지만 이스탄불-경주문화엑스포를 위해 김상준 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발탁했다.
경북도는 도의회의 인사권을 존중해 행정안전부 출신의 전용환 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근무 경력이 있는 이재일 전 노인복지과장을 도의회 전문위원으로 선발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사의 원칙은 오로지 ‘일과 원칙’”이라며 “업무 실적과 능력 위주로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