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이 행복하고 감사로 소통”
“서민이 행복하고 감사로 소통”
  • 김기영
  • 승인 2013.01.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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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해 시정 키워드…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역점
포항시는 올해 시정의 키워드를 ‘서민·행복·감사’로 두고 서민이 행복하고 감사로 소통하는 포항을 구현하는데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로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따뜻한 복지로 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드는 한편, △환동해 경제허브 기반 조성 △품격있는 Made in pohang 문화 △미래지향적 도심재생 △감사로 행복한 어울림 행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포항을 실현해 나간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서민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항 조성, △환동해 경제허브 기반 구축, △품격있는 해양문화도시 포항, △사람·자연·문화가 공존하는 녹색 디자인 도시 조성, △ 감사(感謝)로 소통하는 포항으로 정했다.

시의 이러한 시정방향은 전 분야의 소통을 통해 서민이 행복하고 다함께 잘 사는 포항을 만드는데 시책 포커스를 맞춘 전략구상이다.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첫째,‘서민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포항을 만들겠습니다’로 분산된 일자리 지원체계를 재정비하고, 일자리 예산을 472억원에서 내년에는 520억원으로 11.3% 확대하는 한편, 맞춤형 취업지원과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서민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둘째,‘환동해 경제허브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로 대형 국책 SOC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2014년 국도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주력할 것이며, 미래 신성장산업과 IT융복합 산업 기술개발을 위해 포항의 기초과학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다.

특히, 대선공약에 반영된 ‘동해안 첨단과학·그린에너지 비즈니스 거점 조성’ 추진과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가속기 클러스터와 수중로봇개발, 신기능성 천연물 소재개발, 고출력 레이져 산업 등 신성장산업이 新정부에서 구체적으로 실현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셋째, ‘품격 있는 해양문화·관광·레포츠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넷째, ‘사람·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디자인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감사(感謝)로 소통하는 포항을 만들겠습니다’ 등이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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