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1월 기업 ‘한국옵티칼하이테크’선정
구미시 1월 기업 ‘한국옵티칼하이테크’선정
  • 최규열
  • 승인 2013.01.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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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게양식 가져
이달의기업_사기게양식
구미시 1월의 기업으로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선정, 2일 사기게양식을 가졌다.
구미시는 1월 이달의 기업으로 한국옵티칼하이테크㈜를 선정하고 2일 오전 9시10분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박용해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2003년 일본 교신사와 한국 동양산업이 투자 MOU를 체결, 한국옵티칼하이테크㈜법인을 설립하고 2004년 구미국가 제4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준공한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LCD액정표시장치용 광학필름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4년 공장가동 이후 올해에는 매출 1조2천억원 종업원 720명으로 성장 국내 1천 대기업에 진입하면서 세계적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액정표시장치용 편광판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고객만족도 향상, 지역사회에 공헌, 사원생활의 향상과 행복이란 경영이념을 가지고 혼이 담긴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를 넘어 World Best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중이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는 국제적 기준의 품질과 환경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2004년 ISO 9001 지난해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2004년 한국 외국인협회 투자유치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08년에는 경북도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박용해 대표는 “종업원간 눈높이를 맞추어 가족같은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종업원의 고충 애로사항을 상시 청취하고 노사간 신뢰를 바탕으로 개인과 회사의 공통의 목표를 위해 발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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