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필요한 것은 긍정의 힘”
“지금 필요한 것은 긍정의 힘”
  • 이시형
  • 승인 2013.01.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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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의, 신년인사회
신년3
포항상공회의소는 3일 오전 11시 필로스호텔에서 포항지역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가진 뒤 떡 절단식을 갖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병곤)는 3일 포항지역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포항필로스 호텔에서 개최된 신년인사회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강석호 새누리당 도당위원장,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 노진학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 오광환 교육장, 전병훈 해병1사단장, 조봉래 포항제철소장,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13년 신년인사회’는 기존의 스탠딩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참가자 전원이 자리에 앉아서 진행했으며 특히 포항아트챔버 오케스트라와 포항오페라단의 연주와 공연으로 보다 활기찬 분위기에 진행됐다.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긍정의 힘’이며, 다 함께 ‘더 많이, 더 열심히 노력’하자”라면서 “보다 큰 희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위기에 강하고 어려울 때 더욱 빛을 내는 진정한 포항인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밝혔다.

최 회장은 “포항상의는 올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회원사들의 원만한 지역현안사업 추진 및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지역 종합경제단체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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