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천415억…작년보다 34%나 늘어
지난 1일 확정된 정부예산에서 경주시의 대형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이 작년에 비해 30%이상 늘어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
올해 경주지역 국비지원 SOC사업 예산은 7천4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천895억원(34%) 늘어났다.
주요사업으로는 효현~내남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70억원,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367억원, 감포~불국사간 국도4호선 확장 632억원, 감포~구룡포간 국도4차로 확장 150억원, 강동~안강간 도로건설 5억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건설 3천400억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1천800억원, 신경주~영천간 복선전철 건설 60억원, 외동~농소간 국도 건설 50억원, 하수도시설 확충 289억원, 구어2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15억원, 건천2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 47억원, 강동 일반산단 공업용수시설 건설 30억원 등이다.
이는 도로, 철도 등 기간시설 투자예산으로서 관광객 1천200여만명 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경주로의 접근성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올해 경주지역 국비지원 SOC사업 예산은 7천41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천895억원(34%) 늘어났다.
주요사업으로는 효현~내남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70억원, 영천~언양간 경부고속도로 확장 367억원, 감포~불국사간 국도4호선 확장 632억원, 감포~구룡포간 국도4차로 확장 150억원, 강동~안강간 도로건설 5억원,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건설 3천400억원,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1천800억원, 신경주~영천간 복선전철 건설 60억원, 외동~농소간 국도 건설 50억원, 하수도시설 확충 289억원, 구어2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15억원, 건천2 일반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 건설 47억원, 강동 일반산단 공업용수시설 건설 30억원 등이다.
이는 도로, 철도 등 기간시설 투자예산으로서 관광객 1천200여만명 시대를 맞아 본격적으로 경주로의 접근성과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주=이명진기자 lmj788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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