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서 장욱 군수는 “어려운 취업난속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군위군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군민에게 친절과 봉사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군위발전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군은 간담회에서 자녀들의 취업준비 뒷바라지로 고생한 부모님들도 함께 초대해 격려의 자리도 마련했다. 참석한 가족들은 초청해준 군위군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 뜻을 전하고 자녀들이 공직을 통해 군위군과 국가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기를 바랬다.
신규임용 공무원들은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군위군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