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콘텐츠산업 도약 발판 마련
대구 게임콘텐츠산업 도약 발판 마련
  • 김종렬
  • 승인 2013.01.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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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센터구축 국비 10억·e-fun 3억 반영
대구시가 게임콘텐츠산업과 관련한 국비를 잇따라 확보, 게임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2013년도 정부 예산에 대구모바일게임센터 구축 10억 원,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e-fun)’3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최근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급변하는 게임산업 환경에 발맞춰 지방 최초로 구축하는 대구 모바일게임센터는 국비 10억원으로 우수한 모바일 게임 콘텐츠를 갖고 있으나 사업화에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공간과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게임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순기능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e-fun’을 업그레이드 한다.

시는 확보된 국비 3억원에 시비 3억 원을 더해 총 6억원으로 올해 컬러풀 축제 기간인 10월 경 엑스코 및 시내 일원에서 ‘e-fun’을 연다.

올 행사는 게임을 주제로 하는 뮤지컬, 패션쇼, 음악 공연과 도심 RPG(역할수행게임) 등 게임과 지역의 공연 인프라를 접목해 기존 게임 행사와는 색다른 멋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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