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유산
이 책은 모든 세대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청소년소설이다. 매년 1천만명 가까운 탐방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된 북한산국립공원에서 30여 년 전 살았던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11살짜리 주인공인 ‘나’를 통해 들춰지며 울림을 전한다.
박물관에 있을법한 ‘순수’를 핵심주제로 삼은 작품으로 집 변소가 아니면 용변도 해결 못해 바지에 똥을 쌀 정도로 지지리도 소심한 주인공 ‘나’와 또래의 동자승 ‘광석’과의 우정을 주제로 간결한 필체와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담아내고 있다.
11살 아이들의 ‘우정’과 함께 ‘종교적 구원’도 다루고 있다.
박물관에 있을법한 ‘순수’를 핵심주제로 삼은 작품으로 집 변소가 아니면 용변도 해결 못해 바지에 똥을 쌀 정도로 지지리도 소심한 주인공 ‘나’와 또래의 동자승 ‘광석’과의 우정을 주제로 간결한 필체와 특유의 따뜻하고 담백한 문장으로 담아내고 있다.
11살 아이들의 ‘우정’과 함께 ‘종교적 구원’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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