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편의 향상·지역발전사업 11건 확보
올해 110억 등 연차적으로 597억원 투입
올해 110억 등 연차적으로 597억원 투입
칠곡군은 주민편의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읍·면 농촌개발사업 11건에 대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생활환경 정비, 경관 개선, 소득기반 확충, 지역 역량 강화 등을 꾀하는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사업으로 칠곡군은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97억원 중 올해 110억원을 투입한다.
칠곡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은 왜관읍을 비롯 석적읍, 동명면, 약목면 소재지로 왜관읍은 86억원, 그외 지역은 각 10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정비와 도로개설, 복지시설 및 주차 공간 확충에 나선다.
연차사업으로 가산산성권역 종합개발을 위해 가산·응추·용수리 일원에 휴양센터와 농산물 저온저장고, 녹색체험길, 가로경관 조성 사업과 특히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인성교육장으로 지정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가산면 가산리의 구 동창분교를 리모델링한 가산전원휴양센터는 624㎡ 규모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가산면 가산리 일원에는 10억원을 투입한 신규마을 조성을 위한 택지 2만7천917㎡를 조성, 올 초부터 개발주택 착공이 가능해졌다.
이 곳은 가산면 인구증가와 농촌에 대한 정주의식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농촌종합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하는 효율성이 높은 사업으로 지금까지 11건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읍·면소재지와 농촌마을 변화를 획기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군수는 또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2014년도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생활환경 정비, 경관 개선, 소득기반 확충, 지역 역량 강화 등을 꾀하는 주민 참여형 지역개발사업으로 칠곡군은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97억원 중 올해 110억원을 투입한다.
칠곡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은 왜관읍을 비롯 석적읍, 동명면, 약목면 소재지로 왜관읍은 86억원, 그외 지역은 각 100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정비와 도로개설, 복지시설 및 주차 공간 확충에 나선다.
연차사업으로 가산산성권역 종합개발을 위해 가산·응추·용수리 일원에 휴양센터와 농산물 저온저장고, 녹색체험길, 가로경관 조성 사업과 특히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어촌인성교육장으로 지정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가산면 가산리의 구 동창분교를 리모델링한 가산전원휴양센터는 624㎡ 규모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가산면 가산리 일원에는 10억원을 투입한 신규마을 조성을 위한 택지 2만7천917㎡를 조성, 올 초부터 개발주택 착공이 가능해졌다.
이 곳은 가산면 인구증가와 농촌에 대한 정주의식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선기 군수는 농촌종합개발사업은 국비 70%를 지원하는 효율성이 높은 사업으로 지금까지 11건을 확보해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되면 읍·면소재지와 농촌마을 변화를 획기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군수는 또 앞으로 사업 대상지를 추가 발굴해 2014년도 신규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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