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전원 참석
실과소장 및 6급 이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보고는 기존의 실과소별 서면 보고의 관행적인 방법을 탈피해 눈길을 끌었다.
따라서 군청의 간부 공무원들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실과소별 주요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한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한 종합보고회 형태로 개선돼 추진됐다.
이는 국정운영의 중심이 되고 있는 전자정부 구현에 적극 동참하는 행정을 전개함은 물론 간부 공무원들이 군정 업무의 전반에 대한 이해와 부서간 원활한 업무 공유로 효율적이고 역동적인 군정을 추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
특히 이날 보고된 ‘신정동진 마케팅 본격 추진’ 을 비롯한 50여개의 시책사업은 미래 영덕발전의 중심축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됐다.
업무보고에서 김병목 영덕군수는 “무엇보다 올해 세종청사시대 개막과 신도청시대, 고속도로와 철도시대 개통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비해줄 것” 을 주문했다.
.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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