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읍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인구가 늘어 2006년 10월1일 석적읍으로 승격했다. 이후 토지구획정리사업이 추진되면서 대단위 아파트단지와 개발사업 학교설립 도로개통 등 꾸준히 인구유입이 이뤄지고 있어 출산율저하 교육 및 취업 이농 등 타지역의 인구감소 현상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
3만번째 전입자 남율리 서원곤(38 )씨 가족 3명은 대구 북구에서 석적 우방신천지아파트로 이사를 와 3만번째 석적읍민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환영행사는 석적읍장의 축하인사와 함께 감사패 수여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석적읍 관계자는 “앞으로 4만, 5만번째 전입자를 위해 편안하고 살기좋은 석적읍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