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 늘어난 1천532억…전체 예산 22% 차지
안동시 새해 사회복지 예산이 1천532억 원으로 전년대비 12.1%가 증액됐으며 전체 예산의 22.2%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노인·청소년’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보육·가족 및 여성’ 등 총 8개 분야로 편성, 운영한다.
올해 사회복지예산 가운데 노인·청소년 분야가 420억원(27.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분야 365억원(23.8%), 보육·가족 및 여성분야 305억원(19.9%), 취약계층지원 302억원(19.7%), 주택 69억원(4.5%), 노동 36억원(2.4%), 보훈 35억원(2.3%) 등이다.
주요사업은 노인·청소년분야는 노령연금(261억), 경로당지원(30억), 노인일자리(29억),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운영(2억) 등이며, 기초생활보장분야에 생계·주거·교육급여(236억), 자활자립기반조성(32억),의료급여 진료비(33억)가 지원된다.
보육·가족 및 여성분야는 영유아보육료(156억), 아동급식(27억), 취약여성지원(10억), 다문화가족조기정착(7억) 등이며, 취약계층분야는 장애인복지시설운영 및 기능보강(177억), 장애 및 장애아부양수당(50억)이 투입된다.
노동분야는 공공근로(9억), 지역공동체일자리(8억) 등이며, 보훈분야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건립(13억),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국가유공자 사기앙양에 각 11억 원씩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윤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젠 복지예산도 그동안 단순히 지원하던 방식에서 탈피, 생산적 복지로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수혜계층들의 자립방안을 마련해 탈수급화 촉진 등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시는 ‘노인·청소년’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 ‘보육·가족 및 여성’ 등 총 8개 분야로 편성, 운영한다.
올해 사회복지예산 가운데 노인·청소년 분야가 420억원(27.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분야 365억원(23.8%), 보육·가족 및 여성분야 305억원(19.9%), 취약계층지원 302억원(19.7%), 주택 69억원(4.5%), 노동 36억원(2.4%), 보훈 35억원(2.3%) 등이다.
주요사업은 노인·청소년분야는 노령연금(261억), 경로당지원(30억), 노인일자리(29억),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운영(2억) 등이며, 기초생활보장분야에 생계·주거·교육급여(236억), 자활자립기반조성(32억),의료급여 진료비(33억)가 지원된다.
보육·가족 및 여성분야는 영유아보육료(156억), 아동급식(27억), 취약여성지원(10억), 다문화가족조기정착(7억) 등이며, 취약계층분야는 장애인복지시설운영 및 기능보강(177억), 장애 및 장애아부양수당(50억)이 투입된다.
노동분야는 공공근로(9억), 지역공동체일자리(8억) 등이며, 보훈분야는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건립(13억),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국가유공자 사기앙양에 각 11억 원씩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윤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젠 복지예산도 그동안 단순히 지원하던 방식에서 탈피, 생산적 복지로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수혜계층들의 자립방안을 마련해 탈수급화 촉진 등 맞춤형 복지를 추진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