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원장은 취임식에서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과 창의적인 사고로 맡은 업무에 임하고 상호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 “경북도청소년수련센터가 청소년계의 발전과 전국에서 제일 앞서가는 시설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농소면이 고향인 김 원장은 경북도 체육청소년과장, 전국체전기획단장, 청도부군수, 김천부시장,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구미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공직생활 동안 대통령 표창, 녹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박경자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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