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안지만·박석민, 연봉 재계약
윤성환·안지만·박석민, 연봉 재계약
  • 이상환
  • 승인 2013.0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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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78명 전원 계약 완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괌 전지훈련 출발일인 20일 투수 윤성환, 안지만, 타자 박석민을 마지막으로 2013년 연봉 재계약을 완료했다.

삼성은 이날 “투수 윤성환과 안지만은 3억원에, 내야수 박석민은 2억8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억5000만원의 받았던 윤성환과 안지만은 올해 나란히 5000만원씩 인상된 3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두 선수 모두 20% 인상된 금액이다.

윤성환은 지난해 19경기에서 9승6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에서 2승을 올렸다. 또 안지만은 56경기에서 출장해 1승2패, 28홀드에 평균자책점 1.71을 기록했다.

박석민은 지난해 1억8000만원에서 올해 2억8000만원으로 1억원이 인상, 55.6%의 큰 폭의 인상률을 기록했다. 박석민은 지난 시즌 팀의 4번타자로 활약하며 타율 3할1푼2리, 23홈런과 91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이로써 삼성은 올해 재계약대상 선수 78명과의 계약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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