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수소 농도 불검출
대구지방환경청이 경북 상주시 청리면 웅진폴리실리콘㈜ 상주공장에서 발생한 염산누출 사고 관련한 제4차 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2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고지점 반경 500m 지역 내 대기 중 염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
또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에서 사고지역 병성천과 그 지류의 수질 pH를 측정결과 6.7~7.7로 검출돼 일반적인 하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쯤 토양과 지하수 측정결과가 나올 것”이며 “수질과 지하수 조사는 폐염산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22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고지점 반경 500m 지역 내 대기 중 염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
또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에서 사고지역 병성천과 그 지류의 수질 pH를 측정결과 6.7~7.7로 검출돼 일반적인 하천 수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쯤 토양과 지하수 측정결과가 나올 것”이며 “수질과 지하수 조사는 폐염산 처리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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