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주요 숙박업소와 목욕탕 가운데 35%는 위생상태가 엉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동촌유원지, 동대구역, 팔공산 일대 숙박업소와 목욕탕 118곳을 점검한 결과 41곳의 위생상태가 나빠 과태료 및 개선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 11곳은 음용수와 침구 상태가 불량했으며 30곳은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발열기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주오기자
22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 간 동촌유원지, 동대구역, 팔공산 일대 숙박업소와 목욕탕 118곳을 점검한 결과 41곳의 위생상태가 나빠 과태료 및 개선명령 처분을 내렸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 11곳은 음용수와 침구 상태가 불량했으며 30곳은 요금표를 게시하지 않거나 발열기 안전망을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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