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을 한국 명품 문화로 발전 시킬 것”
“씨름을 한국 명품 문화로 발전 시킬 것”
  • 승인 2013.01.24 18: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승한 영남대 교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에 선출
/news/photo/first/201301/img_87679_1.jpg"박승한영남대교수대한씨름협회회장에선출/news/photo/first/201301/img_87679_1.jpg"
박승한(사진) 영남대 체육학부 교수가 제40대 대한씨름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씨름협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3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박승한 교수를 제4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출석한 12명의 대의원 중에서 9명이 박 회장에게 표를 던졌다.

신임 박 회장은 2016년까지 4년 동안 대한씨름협회를 이끈다.

영신고-영남대-인천상공회의소 소속 씨름 선수로 활약한 박 회장은 1982년부터 영남대학교에 부임, 씨름부 지도 교수 등을 역임했다.

1994년에는 한국씨름연구소를 설립, 씨름 역사 자료를 수집하고 영문 씨름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씨름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박 회장은 “지난 20년 동안 씨름 발전을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구상했지만 행정력 부족으로 추진에 제약이 많았다”며 “회장으로서 씨름이 대한민국 명품 문화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