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이사회
경북체육회는 25일 대구 제이스호텔에서 제38대 최종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 4년간 경북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현 집행부 임원 39명에 공로패를 전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사회에서는 2012년도 사업실적및 세입,세출결산 및 2013년도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2013년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경북도체육회는 지난해 지역에 155차례 국내외 대회를 개최했고, 국가대표 89명을 배출하는 한편 런던 올림픽에서 선전(금메달 2, 은메달 1개), 전국체육대회 5위 입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 전국 최초 해외 일자리 창출(인도네시아 서자바주에 체육지도자 11명 취업)을 비롯해 경북도내에 국내외 7천743명의 전지훈련단 유치,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22개 기관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경북도체육회는 2013년 주요 사업으로 전국체육대회 4위 입상 및 터키(이스탄불) 등으로 해외스포츠 교류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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