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천700만원 받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은 지역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지원이 부족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소수중학교는 2011년에 ‘樂’ 소리나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 2012년 ‘작지만 강한 학교 만들기’로 2013년엔 ‘사랑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계획과 꾸준히 시골 학교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일관성 있게 제시해 응모함으로 3년간 총 5천700만원의 지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소수중학교는 이 사업을 통해 학생 개인적으로 흥미와 특성에 맞는 풋살, 서각, 국악반 등 여러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해 창의적인 표현력과 건전한 취미활동에 도움이 됐고, 또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대학 탐방과 뮤지컬 관람 등 학부모가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는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