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초청 현장 투어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초청 현장 투어
  • 강선일
  • 승인 2013.0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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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 ‘더 플래닛’
아파트1천119가구 분양
현대엠코가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조성 현장을 둘러보는 현장 초청 투어 행사를 가졌다.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 현장 투어에는 이전기관 4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엠코는 이달 중 김천혁신도시 민간아파트 분양물량 중 최대 규모인 ‘더 플래닛’을 분양할 예정이다. 더 플래닛은 지하 1층∼지상 25층의 13개동, 1천119가구의 대단지로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이전 초기 기반시설 부족과 인프라 미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면서 더 플래닛 분양 홍보관을 찾아 단지 배치와 유니트를 확인하며 문의를 쏟아내기도 했다.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빠른 진척률을 보이고 있으며, 우정사업조달사업소를 시작으로 기상통신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3개 기관의 연내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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