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해 설 명절을 전후한 화폐공급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직전 10영업일인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금융기관 등을 통해 지역에 공급된 화폐(순발행액 기준)는 5천536억원으로, 지난해 5천714억원에 비해 3.1%(178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화폐 종류별로는 오만원권과 만원권이 3천10억원과 2천266억원으로 전체의 54.4%와 40.9%를 차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설 직전 10영업일인 지난달 28일부터 8일까지 금융기관 등을 통해 지역에 공급된 화폐(순발행액 기준)는 5천536억원으로, 지난해 5천714억원에 비해 3.1%(178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화폐 종류별로는 오만원권과 만원권이 3천10억원과 2천266억원으로 전체의 54.4%와 40.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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