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할부 또 중단
무이자할부 또 중단
  • 승인 2013.02.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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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우수 고객은 예외
신용카드의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18일부터 중단된다. 무이자 할부를 탑재한 신규카드도 나오지 않아 카드 회원들은 기존 할부 전용카드나 카드사가 단독으로 하는 일부품목의 무이자 할부행사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카드사들이 우수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기로 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하나SK카드는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 가맹점 또는 생활편의 업종에 대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17일까지만 하기로 했다.

비씨카드와 KB국민카드도 이달 28일 이후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중지한다. 씨티은행만 3월 31일까지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에 한해 상시 행사용 무이자 할부 행사를 연장한다.

우수 고객은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카드사들이 자사에 돈을 벌어주는 핵심 고객층을 놓치지 않으려고 계속 배려하기 때문이다. 무이자 할부는 일반인이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점 등에서 상품을 살 때 자주 활용한다는 점에서 카드사가 수익성만 지나치게 따져 서민 편의는 외면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일반 카드 회원은 아쉬운 대로 카드사가 단독으로 하는 품목별 무이자 할부 행사를 이용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가 탑재된 기존 카드를 발급받는 것도 대안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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