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15일 오후 2시 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유기농업협회 청송군지회 회원 및 사과 유기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사과 유기농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
우리나라 사과 재배의 달인이며 유기농 사과분야의 선도자인 청송 유기농 사과연구회 손계용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석회보르도액을 이용한 무농약 사과재배 기술, 교미교란제 및 제피원액을 이용한 해충 방제 기술, 자가 퇴비생산을 이용한 토양 개량 등 사과 유기재배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 현장에서 스스로 터득한 각종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유기재배 및 유기농 사과 생산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많은 농가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사과 농업을 하면서 얻은 갖가지 노하우와 실제 사례 등을 교육 중간 중간 곁들여 설명하기 때문에 유기재배를 망설이거나 고민하고 있는 농가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번 교육이 사과재배 농가 뿐만 아니라 관내 유기농 생산자에게 ‘친환경 식탁’의 올바른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우리나라 사과 재배의 달인이며 유기농 사과분야의 선도자인 청송 유기농 사과연구회 손계용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석회보르도액을 이용한 무농약 사과재배 기술, 교미교란제 및 제피원액을 이용한 해충 방제 기술, 자가 퇴비생산을 이용한 토양 개량 등 사과 유기재배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 현장에서 스스로 터득한 각종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유기재배 및 유기농 사과 생산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많은 농가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반세기 동안 사과 농업을 하면서 얻은 갖가지 노하우와 실제 사례 등을 교육 중간 중간 곁들여 설명하기 때문에 유기재배를 망설이거나 고민하고 있는 농가에게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번 교육이 사과재배 농가 뿐만 아니라 관내 유기농 생산자에게 ‘친환경 식탁’의 올바른 의미와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송=윤성균기자 ysk@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