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준 동물실험지원시스템 구축키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DGMIF)이 세계적 수준의 동물실험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발광 및 형광 형질 전환 랫드’를 도입한다.
DGMIF는 18일 실험동물센터의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일본 지치의과대학(고바야시 박사)으로부터 국내에선 처음으로 발광 및 형광 형질 전환 랫드를 도입해 글로벌 수준의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광 형질 전환 랫드는 특정 기질(Luciferin)과 반응하면 생체내에서 빛을 발생시킬 수 있는 루시퍼라제(Luciferase)란 유전자를 정상 랫드의 유전체에 인위적으로 삽입해 제작한 것이다. 또 형광 형질 전환 랫드는 특정 파장대의 빛(excitation light·여기광)을 비췄을때 형광을 낼 수 있는 GFP(Green Fluorescent Protein·녹색형광단백) 유전자를 정상 랫드의 유전체에 인위적으로 삽입한 것으로, 특정 조건하에서 이들 동물자원이 발생시키는 빛(발광·형광)은 광학영상 장비를 이용해 시각화(Visualization) 할 수 있다. 이런 광학영상시스템은 글로벌연구소, 대학, 기업에서 신약개발을 위해 기본적으로 구축하는 추세다.
DGMIF는 2011년 12월과 작년 5월 일본 지치의과대학을 방문해 해당 동물자원(발광·형광 형질전환 랫드) 도입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가졌으며, 이달 5일 발광 형질 전환 랫드를 도입했다. 또 형광 형질 전환 랫드는 20일께 도입 예정이다.
DGMIF 김충용 실험동물지원센터장은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첨복단지 내·외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수 동물자원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DGMIF는 18일 실험동물센터의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일본 지치의과대학(고바야시 박사)으로부터 국내에선 처음으로 발광 및 형광 형질 전환 랫드를 도입해 글로벌 수준의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광 형질 전환 랫드는 특정 기질(Luciferin)과 반응하면 생체내에서 빛을 발생시킬 수 있는 루시퍼라제(Luciferase)란 유전자를 정상 랫드의 유전체에 인위적으로 삽입해 제작한 것이다. 또 형광 형질 전환 랫드는 특정 파장대의 빛(excitation light·여기광)을 비췄을때 형광을 낼 수 있는 GFP(Green Fluorescent Protein·녹색형광단백) 유전자를 정상 랫드의 유전체에 인위적으로 삽입한 것으로, 특정 조건하에서 이들 동물자원이 발생시키는 빛(발광·형광)은 광학영상 장비를 이용해 시각화(Visualization) 할 수 있다. 이런 광학영상시스템은 글로벌연구소, 대학, 기업에서 신약개발을 위해 기본적으로 구축하는 추세다.
DGMIF는 2011년 12월과 작년 5월 일본 지치의과대학을 방문해 해당 동물자원(발광·형광 형질전환 랫드) 도입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가졌으며, 이달 5일 발광 형질 전환 랫드를 도입했다. 또 형광 형질 전환 랫드는 20일께 도입 예정이다.
DGMIF 김충용 실험동물지원센터장은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첨복단지 내·외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수 동물자원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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