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고용보험’이 도입된 지 1년만에 첫 실업급여 수급자가 나왔다.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은 21일 경영악화로 폐업한 자영업자 신모(61)씨에게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부산 부산진구 전자도매상가에서 7년3개월간 무전기와 CCTV를 판매해 왔다. 몇 년 전부터 무전기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경영이 악화했고 지난달 누적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았다.
하지만 신씨는 지난해 1월 우연히 근로복지공단의 안내문을 보고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놓았다.
그 덕에 신씨는 앞으로 3개월간 매월 115만원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은 21일 경영악화로 폐업한 자영업자 신모(61)씨에게 처음으로 실업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부산 부산진구 전자도매상가에서 7년3개월간 무전기와 CCTV를 판매해 왔다. 몇 년 전부터 무전기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경영이 악화했고 지난달 누적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가게 문을 닫았다.
하지만 신씨는 지난해 1월 우연히 근로복지공단의 안내문을 보고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해 놓았다.
그 덕에 신씨는 앞으로 3개월간 매월 115만원가량의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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