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대전보건대 등
WCC소속 11개 대학 60명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
WCC소속 11개 대학 60명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
교과부의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World Class College) 소속 대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생활속의 영어체험을 했다.
24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 따르면 최근 영진전문대학,대전보건대학 등 WCC소속 11개 전문대학의 재학생 60명이 일주일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상황체험 영어, 비즈니스 영어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호텔, 우체국, 경찰서, 식료품점 등의 체험교육장을 순회하며 원어민 강사의 지도아래 생활 속의 영어를 체험했고, 강의실에서는 취업 면접, 영어 회의 등 비즈니스 영어 스킬을 쌓았다.
야간엔 기숙사로 이동해서도 영어만 사용하는 등 그야말로 짧은 기간에 하드트레이닝을 받은 것.
취업 면접 인터뷰 수업에선 학생들이 일대일로 가상 면접에 참여한 뒤 강사로부터 자신의 장단점, 목표 등의 기본적인 문장 패턴과 표현을 듣고 리뷰하며 일대일 코칭을 받았다.
면접에 참여한 연암공업대학 2학년 하예빈(여·21)씨는 “이제까지 이렇게 원어민과 일대일로 취업면접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취업 영어 인터뷰에 자신 있게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입국, 비행기내 등 영어마을의 상황체험 시설에 놀랐다는 경북전문대학 2학년 고연주(여·22)씨는 “실제상황에서 영어를 배워 너무 효과적이었으며 해외연수를 굳이 가지 않아도 영어 학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마을에선 교육의 집중도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교재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편성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만족도 측정 결과 96%가 만족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24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 따르면 최근 영진전문대학,대전보건대학 등 WCC소속 11개 전문대학의 재학생 60명이 일주일동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상황체험 영어, 비즈니스 영어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호텔, 우체국, 경찰서, 식료품점 등의 체험교육장을 순회하며 원어민 강사의 지도아래 생활 속의 영어를 체험했고, 강의실에서는 취업 면접, 영어 회의 등 비즈니스 영어 스킬을 쌓았다.
야간엔 기숙사로 이동해서도 영어만 사용하는 등 그야말로 짧은 기간에 하드트레이닝을 받은 것.
취업 면접 인터뷰 수업에선 학생들이 일대일로 가상 면접에 참여한 뒤 강사로부터 자신의 장단점, 목표 등의 기본적인 문장 패턴과 표현을 듣고 리뷰하며 일대일 코칭을 받았다.
면접에 참여한 연암공업대학 2학년 하예빈(여·21)씨는 “이제까지 이렇게 원어민과 일대일로 취업면접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취업 영어 인터뷰에 자신 있게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입국, 비행기내 등 영어마을의 상황체험 시설에 놀랐다는 경북전문대학 2학년 고연주(여·22)씨는 “실제상황에서 영어를 배워 너무 효과적이었으며 해외연수를 굳이 가지 않아도 영어 학습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어마을에선 교육의 집중도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교재 등 맞춤형 커리큘럼을 편성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만족도 측정 결과 96%가 만족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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