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감와인’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공식건배주
‘청도 감와인’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공식건배주
  • 김상만
  • 승인 2013.02.2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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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석 메인와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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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반시로 만든 세계유일의 감와인이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경축연회의 공식건배주로 선정됐다.

청도감와인㈜는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감와인의 아이스와인이 선정됐으며 특히 VIP석의 메인와인으로 채택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상오 청도감와인 대표는 “선정된 아이스와인은 홍시로 제조하여 달콤하면서도 벌꿀향이 가득한 2007년산 최고급 와인으로 여성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제조했다”고 밝혔다.

이 와인은 2011년 8월에 경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주관한 경상북도 와인브랜드부문 대상을 수상할 만큼 이미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경북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실라리안에 등록된 제품이다.

감와인은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도 건배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5년 부산APEC정상회의 만찬주, 2007년 반기문 UN사무총장 Korea Sparkling in New York행사에서도 건배주로 채택되는 등 국내외 주요 행사에 많이 사용됐다. 하 대표는 “감와인은 연중 15℃와인터널에서 숙성돼 우리 입맛에 맞으며, 이번 건배주 선정을 계기로 감와인의 가치와 품격을 더욱 높혀 한국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어 수출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와인 터널은 국내 첫 1천m길이의 옛 경부선 기차터널을 활용해 문화와 예술이 융합된 공간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00만명의 내외국인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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