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도정시책’ 3년 연속 우수상
고령 ‘도정시책’ 3년 연속 우수상
  • 추홍식
  • 승인 2013.02.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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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업비 1억8천만원
고령군은 최근 2012년 도정역점시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도정역점시책 국·도정 시책 총 14개 분야 56개 시책 추진실적을 시·군 순위에 따라 배점하는 종합평가로서 고령군은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평가결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부분 9개 분야 중 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중점과제 등 4개 분야에서 2012년 도정역점시책 부분은 5개 분야 중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 국내·외 관광객 유치 실적 및 만족도 조사 등 3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상사업비 1억 8천만원,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군은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살기좋은 고령 건설’을 위해 좋은 투자환경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실현, 녹색 생태 관광기반 조성, 다시 찾는 관광 고령, 균형과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중심 고령, 친절과 소통·신뢰 봉사행정으로 활기찬 자치행정 추진으로 감동을 주는 고령 등 6개 역점시책을 설정해 군정을 추진해 왔다.

3년 연속 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은 국·도정 역점시책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농업의 경쟁력 강화 등이 군정방향과 연계되어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담당업무를 추진한 결과다.

고령군은 2012년에는 중앙부처 및 중앙기관 8개분야, 경북도 14개 분야에 단체상을 수상해 총 22개 분야 11억8천100만원의 포상금 및 상사업비를 받았다.

곽용환 군수는 “우수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철저히 원인분석과 진단을 통한 업무시스템을 개선해 ‘희망찬 고령,행복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추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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