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TP) 비리 사건과 관련해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과 전 센터장 등 2명이 구속됐다.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22일 대구TP 측으로부터 골프 접대 및 금품 제공,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R(44) 씨와 법인자금을 횡령하고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한 전 모바일융합센터장 K(55)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하지만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구TP 전 원장 L(58)씨는 이날 법원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남승현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은 지난 22일 대구TP 측으로부터 골프 접대 및 금품 제공,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R(44) 씨와 법인자금을 횡령하고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로 기소한 전 모바일융합센터장 K(55)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하지만 구속영장이 청구된 대구TP 전 원장 L(58)씨는 이날 법원 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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