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옥동, 한복 입고 통장회의
안동 옥동, 한복 입고 통장회의
  • 김상만
  • 승인 2013.02.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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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과 대보름 행사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동시 옥동주민센터(동장 신병철)는 25일 통장회의에 통장 전원이 한복을 입고 참석, 눈길을 끌었다.(사진)

지난 1월 회의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음악과 함께하는 통장회의에 이어 이번 달에는 지역 안동뮤직패밀리 팝 오케스트라의 색소폰 연주와 유교의 본향다운 한복차림으로 회의를 가져 안동의 한(韓) 스타일 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옥동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관변단체 한마음 행사를 옥동주민복지회관에서 개최해 하나된 옥동으로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신병철 동장은 “앞으로도 한복의 날을 자체 지정해 일년 중 추석, 설 명절이 속한 달의 통장회의와 안동민속축제 옥동의 날에는 옛 멋이 풍기는 한복을 입고 참석해 우리옷의 고운자태를 뽐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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