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일 HSBC 위민스 챔피언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개막전부터 2연승을 거둔 ‘코리안 시스터스’가 기세를 이어 ‘최초’의 기록을 노린다.
그 도전의 장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다.
올 시즌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신지애, 이어 박인비(25)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면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이번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 3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이자 올해 개막전 챔피언인 신지애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가 선봉에 선다.
지난주 태국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최나연(26·SK텔레콤)도 첫 승에 도전한다.
박세리(36·KDB금융그룹),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 미셸 위(24·나이키골프)등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그 도전의 장은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 세라퐁 코스(파72·6천600야드)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다.
올 시즌 개막전인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신지애, 이어 박인비(25)가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두면서 신바람을 내고 있다. 이번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도 한국 선수들이 대거 출전, 3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이자 올해 개막전 챔피언인 신지애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인비가 선봉에 선다.
지난주 태국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한 최나연(26·SK텔레콤)도 첫 승에 도전한다.
박세리(36·KDB금융그룹),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 미셸 위(24·나이키골프)등도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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