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6일 지역 12개 대학의 교수 23명으로 정책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 발족해 올해 8년째 접어드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열린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 문화체육 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와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로 이뤄지는 총괄조정위원회로 구성되고,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주로 시정의 기본정책에 관한 사항, 경산시 장기발전계획의 세부추진전략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시정발전 정책제안서를 분과별 1건씩 제안토록 할 예정이고, 시행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정책의 품질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은 영남대 도시공학과 윤대식 교수를, 부위원장에는 경산1대학 박태남 교수가 선출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현재 우리시에 당면한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대형사업 추진에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경산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2005년 발족해 올해 8년째 접어드는 경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열린행정, 복지환경, 산업건설, 문화체육 분과 등 4개의 분과위원회와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간사로 이뤄지는 총괄조정위원회로 구성되고,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주로 시정의 기본정책에 관한 사항, 경산시 장기발전계획의 세부추진전략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정책자문위원들에게 시정발전 정책제안서를 분과별 1건씩 제안토록 할 예정이고, 시행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정책의 품질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은 영남대 도시공학과 윤대식 교수를, 부위원장에는 경산1대학 박태남 교수가 선출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현재 우리시에 당면한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산적해 있다. 이러한 대형사업 추진에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경산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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