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벌꿀 참외는 전국 최초(상표출원 1996) 꿀벌을 이용, 자연수정을 통해 재배한 것으로 약제 수정 참외보다 아삭아삭한 맛과 당도, 저장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첫 출하는 왜관읍 삼청리 0.9ha규모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수일(57)씨 농가로 지난해 11월 21일 본밭에 옮겨심어 지난 겨울동안 애지중지 키운 10kg들이 참외 15상자를 수확, 출하하는 기쁨을 안았다.
칠곡군은 칠곡벌꿀참외를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해 ‘칠곡장e네’ 경북고향장터 ‘사이소’를 통한 인터넷 주문판매와 전화주문,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직판장, 생산현지 판매 등을 통한 직거래 판매량을 늘려 현재 칠곡군 전체 참외 생산량의 10%정도가 직거래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